협약체결한 파라다이스 그룹 사업부지내 상당수 토지 소유 하고 있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29일 오후 2시 30분 개발센터 서울사무소(강남구 역삼동 KTB 네트웍빌딩 11층)에서 파라다이스그룹 계열사인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부문(대표이사 최진일)과 ‘서귀포 관광미항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착수했다.

이날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각종 정보제공과 업무협조를 통해 배후지역 재개발과 수익사업 발굴 등 ‘서귀포관광미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에따라 JDC는 서귀포관광미항 1단계 사업에 대해 경관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시행과 함께 올 9월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 할 예정이다.

한편 JDC관계자는 "파라다이스 그룹은 '서귀포 관광미항 개발사업' 2단계 사업부지내에 상당규모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