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게서 술을 안마신다며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며 지갑을 훔친 50대 술집 여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0일 새벽 1시께 술집 여종업원인 안모(여, 55)씨가 자신의 술집이 아닌 다른 술집에서 술을 마신다며 송모(남,70)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송씨의 지갑에 있던 10만권 수표 1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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