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2시30분 도청 소회의실 국방부 해군 공군등 대거 참가 군 '전투기배치 없다'공식입장 밝힐 듯

국방부와 해군, 공군이 31일 하오 2시30분 제주도청 소회의실에서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는 전투기대대문제와 양해안 사전 비밀협상, 주민투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회견에는 국방부에서 최광섭 국방부 자원관리본부장, 서우덕 전력졍책팀장이 참석하며 해군에서는 김성찬 전력기획참모부장, 김동문 제주해군기지준비단장, 류즙희 기지발전과장이, 공군에서는 김용홍 전력기획참모부장, 류일영 시설담당이 참석 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공군 전투기대대 배치 문제는 당초 해군기지 건설 계획당시 계획됐던 것이 탐색구조부대로 바뀐과정을 오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양해각서(안)문제와 주민투표에 관한 국방부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