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본선...최종 본선 진출작 20편에 선발

제주대 전산통계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군석 학생이 출품한 작품이 최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50주년 신세대 비디오 경진대회’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0편을 선정하는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신세대 비디오 경진대회는 OECD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김군석 학생은 'Progress is to make it possible'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 최종 본선 진출작 20편에 선발됐다.

김군석 학생의 출품작은 아쉽게도 최종 수상작 3편에는 들지 못했지만,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본선 진출작으로 선출됐으며, 주OECD 한국대표부에서는 5월말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OECD 50주년 기념 포럼에 김군석 학생을 초청해 견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OECD 50주년 신세대 비디오 경진대회는 전 세계 18~25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발전이란 무엇인가?(What is progress?)'란 주제로 최대 3분 분량의 short film 동영상을 영어 또는 불어로 제작하여 YouTube에 동영상을 업로드 후 OECD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김군석 학생의 출품작은 http://www.youtube.com 에서 검색창에 출품작 'Progress is to make it possible'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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