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의 야구 축제한마당인 ‘제2회 제주국제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늘(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및 강창학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회장 이동호) 주최,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본 대회에는 한국, 일본, 팔라우공화국 등 3개국 선수 300명과 임원, 동반가족 300명 등 6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 뉴세븐 원더스, 삼다수 팀, 경기도 안산시 등 3개팀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오이타 솔린스, 미나미 큐슈 2개팀 팔라우공화국 1개팀 등 총 6개팀이 출전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의 국가간 활발한 교류와 정보교환을 기하고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 및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늘(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은 예선 조별 경기, 18일에 4강 경기 및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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