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18일 오전 기자회견 통해 공식 입장 밝혀

신영근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상임부회장직을 공식 사임하고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신 부회장은 18일 오전 10시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위임식을 가진 직후 기자실에서 상임부회장 공식 사임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차기 부회장 프로필에 대한 부분은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신 부회장은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힌 후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와 동시 치러지는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감 선거로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양성언(현 교육감), 신영근(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고점유(현 교육의원), 고태우(현 교육의원), 강무중(현 교육의원), 고병련(전 교육위원회 부의장) 씨 등으로 상당수의 현 교육의원이 입후보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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