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자위와 함께 실시 1부 2부 개진된 내용 적극 반영 10월말까지 직무분석 내년부터 새 체제 출범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직개편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진단을 우해 민간업체와 컨설팅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9일 이를 본격화하기위한 포럼을 도의회 행정자치위와 열고 있어 여기에서 제안된 내용을 적극 조직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오 10시부터 하오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도의회 행자위 의원들이 토론자로 나와 의견을 제시, 이를 바탕으로 조직 진단과 함께 개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 제1주제 발표자는 이승종 서울대 교수로 이 교수는 행정구조개편이후의 행정조직 진단과 향후과제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 이어지는 제 2부에서는 충북대 최영출교수가 발표자로 나와 '생산적 제주특별자치도 조직운용을 위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1부 토론자로는 문대림의원과 김병국 지방행정연구원, 오병권 행자부조직진단팀, 김영민 인하대 교수가 나선다.

2부는 오영훈의원, 박충훈 경기개발연구원, 강석찬 공무원노조사무총장, 권해수 한성대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벌인다.

1부와 2부 공히 방청객 토론자도 의견을 개진, 이도 조직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날 토론회가 끝나는 데로 이를 바탕으로 직무분석을 본격화, 조직진단을 10월말까지 한 후 내년부터 새로운 조직으로 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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