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개똥벌레’로 국민가수로 등극한 신형원이 지난 28일 제주도청 환경․경제부지사 집무실에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는 신형원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제 130여일 남은 시점에서 대중가 수 신형원씨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대중가수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 정을 홍보한다면 투표참여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 라”며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형원씨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이벤트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무척 영광”이라면서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콘서트 관객들의 투표참여를 이끌어내겠다”라고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신형원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기원 제주평화 음악회에 참석하여 개똥벌레 등 히트곡들을 열창하고 7대경관 투표시연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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