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박현빈(39)이 30, 31일 경북 울진군 왕피천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1 울진 뮤직 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파워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공연 첫날에는 백지영, 오렌지캬라멜, 걸스데이, 달샤벳, 노브레인, 노라조, 마이티마우스, 이루, 에이트, 한그루 등이 출연한다.

둘째날은 송대관, 박상철, 김종환, 윙크, 최영철, 홍원빈, LPG 등이 꾸민다. 박현빈도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부른다.

불꽃놀이와 해변 심야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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