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제주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성공적인 전략 구상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오영훈 의원)에서 (사)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회장 김대환)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녹색성장을 위한 창조적 도전! 스마트그리드 성공전략 모색’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33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친환경 전략의 핵심인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의 성공적 추진과 스마트그리드 거점 지구 선점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다.

주제발표에는 문승일 서울대 전기공학과 교수와 최병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정책기획실장이 나서 발표하고 난 뒤, 진희종 前 방송인이 좌장을 맡아 지정된 토론자들이 나서 논의를 이끌어 나간다.

토론 패널로는 하민철 의원과 박경린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장, 이무용 (사)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부회장, 이재홍 제주의소리 편집국장, 공영민 제주도 지식경제국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명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