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의 정착과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13일(토)부터 11월 20일(일)까지 3개월간 주말리그형식으로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의 주최 및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39개팀의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출전팀을 올레리그(1부 16개팀), 오름리그(2부 16개팀), 바람리그(3부 7개팀) 소속팀으로 나눠 모든 팀이 리그별 풀 리그 후 우승팀을 결정하며, 우승팀에게는 2012년도 생활체육 대축전 출전권 및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 대회는 도내 야구인들이 참가하는 축제로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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