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일본 편중 수출시장, 적극적인 마케팅 해외시장 다변화 추진

도내 활,넙치 수출시장이 미주와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에 따르면 기존 일본시장 에만 치우쳐 있던 수출시장이 지난해 처음 미국시장을 개척, 32톤(71억원)의 활넙치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 5월까지 25톤(67억원)을 수출, 5개월만에 지난해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도는 제주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신태범)과 함께 KORA 해외 무역관(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벤쿠버, 두바이 등)에 시장조사를 요청하는 등 해외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지난 6월 제주시 한림읍 소재 도도수산이 미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건어류(은갈치, 옥돔, 고등어 등) 30톤의 수출물량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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