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교육은 읍면동 순회교육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관심이 많은 마을 또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을 통하여 신청 받아 8월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 접수 중이다.
보급사업은 우선 공동주택 중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 우선적으로 사용을 권장하고 효과 및 개선점을 파악해 점차적으로 전 세대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수질개선이 필요한 하천 등에도 방류, 그 효과를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유용미생물은 부패나 부식, 노화 등의 원인인 산화과정을 억제시키는 항산화작용을 가지고 있어 유기물 분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나 독소 성분 등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점차적으로 유용 미생물을 도 전체에 보급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제주 전역에 친환경 미생물을 확산시켜 토양, 수질 등 자연환경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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