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000천여 농가 불어 계약 물량 지난해 4만6407톤 올해 7만4천톤 풍작예상 가격불안 한 몫

노지감귤 계약출하 농가가 지난해 보다 무려 1000여 농가가 불었다.

따라서 계약출하 물량도 지난해 보다 2만8천여톤이 불어나 계약금액이 지난해 551억에서 574억으로 늘어 났다.

이같은 현상은 감귤 계통출하가 안정적인데다 감귤값이 좋아지는 데다 올해의 경우 감귤 풍작이 예상, 개인 출하에 대한 불안감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풍요속 불안감이 이같은 계약출하 농가를 불리고 있는 것이다.

올해 계약출하를 신청한 감귤농가는 3584호.

계약물량은 7만4천여톤이다.

계약금액은 574억인데 지난해는 2486농가가 4만6407톤을 계약, 계약금액이 551억이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와 비스한 kg당 최저 568원에서 최고 800원으로 책정, 풍작으로 인한 가격 불안을 없앴기 때문에 계약농가가 몰린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손실부담금도 최저 20%에서 최고 80%로 결정되는 등 농가의 실익증대와 가격지지가 되도록 농협별로 지역실정을 감안. 계약이 이루어 져 농가들에 인기를 끈 것으로 농협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올해 가격안정사업에는 모두 710억원이 소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1차 계약자금은 5월14일 388억이 신청조합에 지역본부가 지원을 했고, 2차 지원은 7월 중순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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