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주관광공사, 세계유수 섬지역 관광 네트워크 및 동반성장 기대

세계 유수 섬 지역의 관광정책 네트워크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섬관광정책(ITOP, Inter-Islands Tourism Policy) 포럼’ 공식 심볼이 포럼 창설 이후 15년 만에 공식 확정,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28-30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섬관광정책포럼’의 영구적 공식심볼이 확정됐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발된 공식 심볼은 섬의 환경적 특성을 바다와 함께 심벌화 한 것으로 섬관광의 편안함과 휴식을 표현하는 한편, 파도와 섬의 라인이 연결되는 형태는 ITOP포럼에 참여하는 각국의 참여와 협력을 상징, 발전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특히, ‘섬관광정책포럼’ 이라는 내용이 성실히 반영되어 국내. 외 모든 사람들에게 대표적인 글로벌 섬 포럼으로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대중성을 지향, 개발됐다.

 

 

또한 이를 통해 문화적 공감대, 유사한 관광구조와 정책목표를 가지고 있는 섬들이 서로 연대, 세계 관광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해 나가자는 취지의 포럼 브랜드 위상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ITOP포럼은 지난 1997년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안으로 일본의 오키나와, 중국의 하이난성, 인도네시아 발리 등 4개국에 의해 창설됐다.

<고병택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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