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도 조사 노지감귤 kg 842원 하우스 3107원 천혜향 4768원 한라봉 3706원

지난해 감귤 조수입은 6천6억3천9백만원으로 '97년이후 최고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사한 년도별 감귤조수입에 따르면 '97년이 4천8억6천2백만원으로 10년만에 2천억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수입은 이처럼 높아 진 반면 감귤재배농가는 오히려 줄어 호당 조수입도 10년사이 840만원이 많아 진 것으로 조사됐다.

'97년 감귤농가 호당 조수입은 1천1백11만8천원.

지난해는 1천9백59만1천원으로 불어 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처리된 감귤물량은 모두 63만1324톤인데 이중 노지감귤이 56만8920톤, 하우스감귤이 2만341톤, 월동온주 1만44476톤, 한라봉이 1만8280톤, 금감 3027톤, 네블오렌지 528톤, 진지향 1022톤, 청견 2235톤, 천혜향 1950톤, 기타만감류가 545톤이다.

kg당 단가는 노지감귤 827원, 하우스감귤 3107원, 월동온주 2363원, 한라봉 3706원, 금감 1519원, 네블오렌지 1987원, 진지향 3555원, 쳥견 2395원, 천혜향 4768원 만감류가 175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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