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불법영업 사전 차단

제주시가 국내외 여행업체에 운영실태 전반에 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여행업체들이 영업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제주관관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건전한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이같이 시내 517 국내외여행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전수조사 결과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실시와 함께 제주관광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조리, 수수료문화, 부당알선 등을 사전에 차단, 여행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도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