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금을 받아 가로채는 등 사기행각을 벌여온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권모씨(여, 47)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00년 3월 보험회사에 근무당시 남동생 등 지인들을 통해 보험가입을 위한 신상정보를 알아낸 뒤 그 정보로 신용카드를 만들어 5백여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권씨는 지난 2005년부터 취업을
권씨는 이와같은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여 경찰로 부터 무려 18건의 수배가 내려졌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