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에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채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경 정모씨(여, 26)가 투숙하던 모텔에서 탈출용 완강기 로프에 목을 맨채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청소원인 김모씨(여,5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지난 3월 제주에 들어와 7월 초순까지 약 2개월간 유흥주점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지난 7일 유흥주점을 그만 둔뒤 지난 14일 모텔에 투숙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채 목숨을 끊은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유가족들을 상대로 정씨의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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