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 채택
도의회,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 채택
  • 고병택 기자
  • 승인 2011.08.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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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들 반발하며 의사당 퇴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오영훈(민주당·일도2동 갑) 의원이 발의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속개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강정마을 내 도외 경찰 철수, 강정주민과 정부측이 참여하는 정부차원의 가칭 ‘갈등해소평화해결 협의체’ 구성 제안, 제주도민 대상 주민투표 시행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오 의원은 “평화적 해결의 원칙, 상호존중의 원칙, 조속한 해결의 원칙, 당사자 해결의 원칙 아래 민군복합형 관광미항과 관련한 갈등을 해결하는데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도의원들은 대정부 건의안 채택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의사당을 퇴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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