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독서클럽(원장 노익희)은 23일 오후4시 방송인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를 초청, 울산시 삼산동 삼산교회 '토라아트홀'에서 시민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인 윤씨는 2009년 발간한 여성 자기계발서 '대한민국 생방송 여성 멘토링 SBS 아나운서 윤영미의 열정' 속에 담겨진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윤씨는 10살때부터 그려온 아나운서의 꿈을 이룬 이야기, 행복의 원천 등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울산독서클럽이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저자특강 및 저자와의 대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울산독서클럽은 그동안 시카다상 수상자인 문정희시인, 밸런스독서법의 이동우교수, '고객의 감동을 디자인하라'의 장정빈소장등을 초청해 시민과 저자가 호흡할 수 있도록 독서세미나를 열어 호응을 얻어왔다.

울산독서클럽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꿈을 향해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시민특강 이후 문화공간 '숨'(중구 성남동)에서 진행되는 울산독서클럽1기수료식에 참석해 독자를 대상으로 특강도 펼친다.

시민특강 입장권은 22일 '쿠팡' 울산1에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파충류곤충박물관 성인입장권(1만원) 2매를 얻게 된다. 문의 : 257-9736.<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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