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를 기해 시내 2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은 1.7%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6.2지방선거의 같은시간대 서울지역 투표율 2.42%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4.27 중구청장 재보선 1.3%와 2008년 교육감 재보선 0.6% 보다는 높은 수치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시내 2206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838만7281명 가운데 1.7%인 14만1228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강남구로 2.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송파·영등포가 2.0%, 도봉·동작·서초 1.9% 순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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