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수치는 지난 제5회 지방선거의 같은시간대 서울지역 투표율 9%에 비해서는 낮지만 4.27 중구청장 재보선 6.1%와 2008년 교육감 재보선 2.6% 보다는 높은 수치다.
최종 투표율은 제5회 지방선거 53.9%, 4.27 중구청장 재보선 31.4%, 2008년 교육감 재보선 15.5%이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시내 2206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838만7281명 가운데 6.6%인 55만948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강남구로 9.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 8.9%, 송파구 8.1%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서울시내 각 지역의 투표율 현황.
▲종로 6.2% ▲중구 6.5% ▲용산구 6.8% ▲성동구 6.2% ▲광진구 6.3% ▲동대문구 6.1% ▲중랑구 5.6% ▲성북구 5.6% ▲강북구 5.6% ▲도봉구 7.1% ▲노원구 6.8% ▲은평구 5.2% ▲서대문구5.9% ▲마포구 5.6% ▲양천구 6.9% ▲강서구 6.5% ▲구로구 5.4% ▲금천구 5.0% ▲영등포구 6.8% ▲동작구 6.8% ▲관악구 5.1% ▲서초구 8.9% ▲강남구 9.6% ▲송파구 8.1% ▲강동구 7.0%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최종 투표율은 오후 9시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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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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