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지사 간부회의 '외부입김 청탁 철저배제 과장 국장 책임 묻겠다' 48년생 공로 연수 제주시3명포함 9명 조직진단 끝나면 조례제정 내년도 인사 방침

2007 제주특별자치도 정기인사가 8월 중순경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김태환지사가 인사에 특단의 주문을 했다.


 


22일 간부회의에서 김지사는 인사문제에 대해 '민감한 사항'이라고 전제, '자치행정국장은 인사원칙등을 수시로 제공, 궁금증을 풀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날 특히 '공무원인사는 조직내부에서 해야한다'고 말해 외부 입김이나 청탁이 없도록 해야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잡음이 일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한 김지사는 '직원은 과장에게 과장은 국장과 협의해서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말하고 '외부의 힘에 의하거나 청탁에 의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 했다.


 


'인사와 관련 청탁이 있을 경우 1차는 과장에게 2차는 국장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책임'을 강조하고 '직원관리를 철저히 해 줄것'을 당부했다.


 


 


서기관승진예정자가 20명선이라고 밝힌 김지사는 48년생 공로연수자는 현재 제주시청 3명을 포함, 9명이라고 밝혔다.


 


조직진단을 현재 하고 있다고 밝힌 김지사는 조직진단이 년말에 끝나면 조례를 개정 내년 다시 인사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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