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매해 3천여명 참석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수준 회의가 국제무역 비즈니스 국제회의 성격 발전

2004년 3차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했던 제주특별자치도가 2008년 10월에 개최되는 7차대회 유치신청서를 23일 재외동포재단에 제출했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 대회운영위원회에 2008년 7차대회 개최희망을 담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매년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출신 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정보를 교환하고 제품을 소개, 거래계약이 이루어지는 재외동포 행사이다.


 


매년 3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한상대회는 매해 전국도시에서 신청, 개최지를 결정 한 후 열리는 데 회수를 더 해 갈 수록 국제회의 성격을 갖춰 실질적인 국제무역 비즈니스의 장으로 발전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부산에서 연이어 열리는 한상대회를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개최를 목표로 개최지 신청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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