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울타리 시설로 인한 피해 농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 실시 예정

 

제주시는 전기울타리 시설에 의해 감전사고가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1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제주시 지역 전기울타리 시설을 전수조사 실시한 결과 39개소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 됐다.

시는 “전기 울타리 시설로 인해 피해 농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농가에서도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위험성 있는 전기울타리 시설을 할 때에는 안전기준에 맞게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병택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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