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내는 관광객으로 넘실대고 한라산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성판악에는 엄청난 차량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서 통행에 불편은 좀 있지만 감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을장마로 인해 5.16도로는 안개 끼는 날이 거의 매일 지속되고 있어서 포장도 중요하지만 사고위험성이 엄청 많아 졌습니다.

차선이 전혀 없어서 밤은 고사하고 낮에도 기어서 갈 정도입니다. 길을 잘 아는 도민도 이정도인데 하물며 관광객은 어떻게 하겠는지요?

일부 구간은 황색선이 되었지만 사고예방 차원에서 포장과 동시에 아니면 다음날이라도 차선공사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 게시판 中 K님의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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