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특위 강원철,오영훈, 김미자 의원등 지난 6일자 사퇴서 제출, 장동훈, 좌남수, 현우범, 오옥만 의원등 4명 25일 사퇴서 제출, 도청국장들 '헛걸음'추후 일정 다시 논의

25일 오후 3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군사특위 제1차회의가 일부 의원들의 사퇴와 함께 정족수 성원미달로 인해 오는 31일 오전 11시로 연기돼면서 파행을 겪고 있다.


 


군사특위는 이날 특위를 열 예정이었으나 특위 소속 강원철, 오영훈, 김미자 의원등 3명이 지난 6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25일자로 장동훈, 좌남수 ,현우범, 오옥만 의원등이 사퇴함에 따라 총 7명의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 결국 이날 성원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로써 13명이었던 군사특위 의원들은 의원 7명의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6명의 의원만 남게 됐다.


 


이날 회의는 의사정족수 1/3 이상인 4명 이상이 참석하면 회의를 열수 있었으나 이마저도 일부 의원들이 회의시간에 늦게 나타나 회의을 열지못한 것.


 


현재 군사특위는 임문범 위원장을 비롯해 박명택, 오옥만, 김행담, 강남진, 오종훈 의원등 특위 소속 의원 6명은 31일 열릴 특위에서 군사기지에 대한 보고와 대응, 사퇴서를 제출한 의원 처리와 충원등의 처리안을 놓고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군사특위는 도 박영부 자치행정국장과 이종만 해양수산본부장, 김방훈 도시건설본부장등을 출석시켜 해군기지 관련업무 보고와 함께 감사위원회의 감사의결사항에 대한 조사결과를 검토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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