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제주시 주택가 소재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정 80여만원 상당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8시 40분께 제주시 소재 정모씨(여,39)운영하는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 미용실 천정과 벽면등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화재는 미용실 영업중 갑자기 전기가 나가 미용실 종업원인 양모씨(23)가 차단기를 올린 직 후 천장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다는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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