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 민생투어 돌입, 30일 새벽 서귀포 수협 어판장 갈치상자 날라

'민생의 현장 속에서 민심을 바로알자!'란 주제로 민생투어에 나선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남제주군)이 30일 새벽6시 서귀포 수협 어판장 현장체험을 시작으로 한 달간 민생투어에 돌입했다.

김재윤 의원은 이날 첫 민생투어에서 이른 새벽부터 어민들과 함께 갈치상자를 나르고, 선별작업에서부터 포장·배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김 의원은 "흘린 땀 방울 만큼이나 가슴 속에 소중한 감동을 담을 수 있었다"며 "어민들의 힘든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체험소감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수협조합장 및 어선주협회, 어촌계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파도와 목숨을 건 싸움을 하며 삶을 살아가는 어업종사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29일 전통사찰지정에 따른 '역사문화보존구역지정‘ 신청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대포마을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마을 주민들의 재산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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