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8월 3~4일까지 삼양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제주시에 따르면 축제 첫째날 낮에는 보말 잡기, 낚싯대를 이용한 바닷게 잡기, 모래찜질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야간에는 개막식, 불꽃놀이, 노래자랑, 캠프파이어 등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어린이수영대회, 맨손으로 장어잡기,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2007 삼양해변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삼양해수욕장의 검은모래 찜질은 신경통, 관절염, 피부염, 비만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마다 여름이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편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명품명소 브랜드사업으로 검은모래찜질에 대한 한방 효능과 모래 약리성분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해 11월께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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