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생태체험학습및 트래킹 코스 개발 관광자원화 숲가꾸기 사업 5억6천8백만원 투입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수망리를 잇는 도로가 아름다운 숲길로 심사를 받고 있는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도로와 연결되는 일대 도로변 숲을 대대적으로 정비, 관광자원화 하기로 하고 숲길 가꾸기에 나선다.


 


산림청으로 부터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미 국유림 가꾸기사업에 책정된 1억6천8백만원등 총 5억6천8백만원을 투입, 숲길 가꾸기에 나선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숲길이 생태체험관광과 트래킹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음에 따라 제주시 봉개동과 조천읍 교래리, 표선면 가시리, 남원읍 수망리를 잇는 최장거리 도로를 숲가꾸기 사업으로 정비, 관광자원화 한다는 것이다.


 


이들 지역을 잇는 숲도로는 21km이다.


 


특히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됨에 따라 숲의 자연적 생태에 관심이 모아짐에 따른 사업이다.


 


이같은 숲가꾸기 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짐에 따라 농촌 인력고용 창출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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