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유해업소 주변 중심 순회 활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학생들의 일탈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지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12개 고등학교 생활지도담당 교사들로 구성된 제주시지구 학생선도단은 수능 시험이 막 끝난 이날 오후 학생들의 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하기 위해 경찰과 시민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 제주시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주변에 대한 순회 활동을 벌였다.

서귀포지구 학생선도단도 이날 오후 서귀포시내 우범지역 등을 돌며 학생 생활지도에 나섰다.

제주도교육청은 각 학교별로 지역 인사 및 선배 초청강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선도단을 중심으로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주변에 대한 순회 지도를 강화하는 등 학생 밀착형 생활지도를 벌일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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