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유해업소 주변 중심 순회 활동
제주시 지역 12개 고등학교 생활지도담당 교사들로 구성된 제주시지구 학생선도단은 수능 시험이 막 끝난 이날 오후 학생들의 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하기 위해 경찰과 시민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 제주시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주변에 대한 순회 활동을 벌였다.
서귀포지구 학생선도단도 이날 오후 서귀포시내 우범지역 등을 돌며 학생 생활지도에 나섰다.
제주도교육청은 각 학교별로 지역 인사 및 선배 초청강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선도단을 중심으로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주변에 대한 순회 지도를 강화하는 등 학생 밀착형 생활지도를 벌일 방침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