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단 432표 박 후보에 뒤져, 여론조사 이 대표 2600여표 우세로 신승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종합 득표에서 2200여표 차로 승리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환나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일 오후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 후보 최종 개표에서 이 전시장은 13만 1084명이 참여한 선거인단 투표에서 경쟁자인 박근혜 전대표에 432표가 뒤졌으나, 여론조사에서 8.5%포인트로 표 환산시 2600여표를 앞서 종합 득표에서 2200여표차로 승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전 시장은 공식발표후 수락 연설을 할 방침이다.


 


한편 박 전대표도 이날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연설을 한다. 개표는 사실상 완료됐으며, 개표결과는 오후 4시30분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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