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39) 전지현(30) 손예진(29) 조인성(30) 박진영(39)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뭉쳤다.

15일 엔터테인먼트사 브룸트리에 따르면, 이들은 아프리카 빈민촌 어린이 후원 '레인보우 프로젝트(무지갯빛 꿈 & 맑은 나눔 잔치)'에 참가했다.

17~25일 서울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내 자벌레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들의 애장품 을 경매한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공연도 펼친다.

장혁 김현중 고수 강지환 이민기 다니엘헤니 송중기 류승수 강요환 김수현(유리엘) 2PM 미쓰에이 등도 애장품을 나누며 기부에 참여했다.

조인성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팔찌를 내놓은 손예진은 "내가 만든 팔찌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친 아트 디렉터 고영희씨와 브룸트리가 주최한다.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후원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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