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무 내달 10일 준공 및 개점식, 농수축산물 등 1천여 품목 진열, 친환경 전문 매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

제주시 연북로에 친환경 농축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매장이 다음달 문을 연다.



농업회사법인인 (주)삼무(대표이사 신구범)는 100억원을 들여 제주시 도남동 연북로변 1만5000㎡에 지상2층 연건편 2천900㎡의 친환경 전문매장과 식당이 있는 '삼무 힐랜드(HEALLAND)'를 건립, 9월 10일 준공 및 개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힐랜드에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축산물 70품목, 수산물 9품목, 가공품 및 생활용품 961품목 등 모두 1천여 품목이 진열되는 한편 식당에는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주 재료로 한 메뉴와 무항생제 철갑상어 요리가 선 보인다.


 


2층에는 결혼식장, 건강 강의실, 아줌마 수당방, 어린이 놀이방, 청소년 방 등이 갖춰지며 야외에는 산책로와 쉼터가 마련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고 삼무측은 밝혔다.


 


또 제주에 이어 2009년에는 서울과 부산지역, 2011년에는 전국 8개 중소도시로 전문매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주)삼무 강정만 전무는 "'힐랜드'는 장수, 질병 치유 등의 개념을 도입한 건강 프로그램의 장소인 동시에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집하장이 될 것"이라면서 "친환경 전문매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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