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은 신일고 1학년부터 주전 내야수로 출전하면서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 받은 선수다.
고교야구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거머쥐었고 최근까지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는 등 공격과 수비, 주루 3박자를 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하주석은 "팀이 4강에 올라가는데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코치님들과 선배님들의 가르침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는 2라운드에서 지명한 경북고 투수 임기영과 계약금 1억1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도장을 찍는 등 2012 신인 선수와의 입단계약을 마쳤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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