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5월 데뷔한 이래 약 20년만에 700승 고지 올라!

1992년 5월 데뷔  문성호 기수, 약 20년만에 700승 고지 올라...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24일 제1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다승달성 기수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다승달성 수상자는 통산 700승을 달성한 문성호 기수(39세)가 주인공.

KRA에 따르면 문 기수는 지난 1992년 5월 데뷔한 이래 통산 5,746회 경주에 출전, 1위 701회, 2위 701회를 차지, 승률 12.2%, 복승률 24.4%를 기록하고 있는 제주경마공원의 대표하는 기수 중 한명이다.

이와 관련, 문성호 기수는 지난 26일 제2경주에서 ‘제일왕초’가 우승하며 통산 700승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제주경마공원 소속 현역 기수 중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주인공은 1990년 데뷔한 김용섭 기수(44세)이며 통산 5,792회 경주에 출전하여 1위 957회, 2위 721회를 기록중이다.

<고병택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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