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 의류매장에 진열된 가방을 훔쳐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3일 강모씨(여,21)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30일 밤 8시10분께 제주시 지하상가 모 의류매장서 물건을 고르는척 하다 매장 업주 이모씨가 다른손님을 안내하는 사이, 진열장에 있던 시가 11만원 상당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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