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가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희은)는 4년 연속 감귤제값받기 위해 감귤 열매솎기 중점기간을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정하고 전회원이 감귤농장에 매일 출근키로 하는 등 감귤 열매솎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난 1일 감귤열매솎기 다짐 결의대회를 서귀포시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68명의 지역임원들의 참석한 가운데 감귤원 열매솎기 교육을 농업기술원 김우일 기술보급과장의 교육과 농촌지도자 회원이 열매솎기 추진방향을 전달함은 물론 결의문을 채택하여 제1단계로는 회원 감귤원 열매솎기 수늘음 활동 추진, 제2단계 고령영세농 및 일손부족농가 일손돕기 활동

 


실제적으로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회원 감귤농장부터 불량감귤 제로화에 노력하기 위해 매일 아침 감귤농장 출근키로 했는데 회원소유 감귤원은 315ha로서 1,000톤의 불량감귤을 솎아내어 도 전체 계획 7만톤에 일조를 하기로 했다.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 회원 스스로가 감귤열매솎기에 앞장선다면 농업인, 생산자단체, 각급기관단체가 열매솎기 범도민 운동에 다함께 참여하여 제주감귤의 제값을 받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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