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한명숙이다. 김대중도 노무현도 한명숙도 기호 2번이다. 기억해달라. 지난 4일부터 제주지역 집중호우로 두분 돌아가시고 116가구 침수되는 아픔. 유가족.피해주민 깊은 위로 말 드린다. 또 하나 사과 말씀. 오늘 제주도민 추석앞두고 모든 벌초 다니는 날인데 합동유세 열렸다. 저희당 제주 역사 문화 고려하지 못한 처사다. 사과드린다.

- 제 고향은 평양이지만 제2의 고향이 바로 이곳제주다. 제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시킨 공로로 지난 7월에 제주명예도민증 받았다. 고맙고 자랑스럽다. 전 제주도 아픔을 잘 알고 있다.

제주 4.3의 아픔, 육지로부터 소외된 아픔, 믿음 상실한 아픔 있다. 저 한명숙도 아픔 지니고 있다.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은 사랑하는 남편을 13년간 감옥에 가뒀다. 전 믿음갖고 살아왔다.

13년간 남편을 독재정권에 빼앗겼던 분노를 믿음으로 승화. 여성 차별 받으며 두 번 장관과 최초 여성총리로 당당하게 국정 이끌엇다. 전 신의를 지켰다. 김대중에게 신의 지키고 노무현에게 신의 지켰다.

두 대통령이 정권 말기 어렵다고 지지도 떨어졌다고 배신하지 않았다. 이 땅 여성들에게 맏언니로서 이 땅 소외받은 이로서 어머니로서 신뢰와 믿음 간진하고 살았다. 이제 대한민국의 어머니 대통령되려고 한다.

제주도 명예도민으로서 어머니 대통령 출발지 이 곳 제주에서 한명숙의 믿음 말하겠다.

- 저는 국민들을 편안하게 해 줄 새 정치 열기 위해 대통령에 출마했다. 말로는 국민이 주인이라고 하지만 우리 정치인들 지금까지 국민을 너무도 괴롭혀왔다. 정치싸움에 국민들 가슴에 멍이 들엇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저 한명숙이 한국정치 새 시대 열어보이겟다. 남북.영호남.노사.빈부갈등 모든 갈등의 종지부 찍고 사회적 대타협으로 대한민국 선진국으로 올리겠다.

다음정부에도 여전히 투쟁 일삼아야 한다면 저 한명숙 대통령감 아닐지도 몰라. 그러나 다음 정부 사명이 갈라진 국민 하나로 묶는 것이라면 저 한명숙이야말로 유일한 대통령감이다.

- 한나라당 이명박 불안하다. 언제 어디서 또 어떤 비리 터져나올지 모른다. 장애아 낙태발언, 관기발언, 광주사태 발언 너무 천박하고 경박해서 국제사회 내놓기 창피하다.

그러나 전 이명박이 한명의 국회의원 되겠다고 하면 그를 감싸안을 수도 있다. 그가 남의 이름으로 재산 숨겼다고 해도, 자식공부대문에 위장전입했다고 해도 관용 베풀 수 있다.

그러나 그가 대통령되고자 하기 때문에 5천만국민과 재산 책임지는 대통령되겠다고 하기 때문에 이명박 용서할 수 없다. 제가 이명박 용서할 수 있는 방법은 딱 두 가지.

제가 대선에서 이기거나 이명박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다. 여러분 전 자신잇다. 저 한명숙만이 국민경선에서 감동 드라마 만들 수 있는 존재다. 제가 승리한다면 여자 안된다는 편견, 대세 쫓는 유행심리, 조직선거 기댄 구태정치 등 모든 고정관념 깨뜨리고 이기는 것이다. 편안한 정치 화합의 정치 한명숙의 새 정치 성공한다면 온 국민의 승리다.

- 제주도민 저 한명숙과 제주도 운명 한번 바꿔봅시다. 19세기 홍콩, 20세기 싱가폴 넘어 제주를 아시아 보석, 세계적 명품으로 만들자. 설계도 나와있다. 제가 총리 있는때 특별법 통과시켰으니 누구보다 잘 안다.

한명숙 현장감독되서 명품제조 프로젝트 완성하겠다. 제주 핵심 교통과 물류다. 유통비용 비싸니 삼다수와 감귤만 유통. 제주 특산품 나가지도 못한다. 제주 특산물, 농산물, 수산물을 산값에 육지로 보내서 전국민 모두 먹게해야한다.

여기서 그치면 안된다. 이곳 제주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 만들고 제주감귤 어렵다. 수산물.감귤.축산물에 과감히 부과세 면세 혜택 줘서 제주 청정농산물을 프랑스 와인.네덜란드 치즈 못지않은 특산품으로 만들겠다.

제주.서울 왕복항공료 20만원. 중국 왕복 15만원이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 제주항공료 반으로 확 줄여야한다. 성수기 운항편수 늘리고 항공사 인센티브 줘서 항공료 거품 확빼겠다.

한해 천망명 관광객 시대 임기내 만들겠다. 이만하면 제주도 살만한가. 아직 멀었다. 제주공항 꽉 찼다. 성수기 항공편수 증설 어렵다. 제2공항 신설 최소한 20년 걸린다. 제주도 시설 활용해야한다. 대한항공 쓰는 정석비행장 제2공항 활용해서 제주도 관문 활짝 열자.

- 전 이미 명품영어타운 약속했다. 영어공교육모델 새로 만들고 34만 조기유학생 외국 아니라 제주도로 돌릴수 있도록 만들겠다. 영어마을 만드러서 거대한 학원 만들지 않겠다. 제주도민으로서 제주 편애해서 욕좀 먹겠다.

저는 국민의정부.참여정부 정책노선 지지하고 계승할 것. 그러나 전 노무현 대통령 시대를 연장하지는 않겠다. 한명숙의 새 시대 열겠다. 제가 대통령되는 것은 갈등과 대립 정치 끝내는 것.

줄 세우고 세몰이하는 구태정치 끝내는 것이다. 대운하 파헤치는 시멘트 경제 돌아가는게 아니다. 대한민국 5%만 잘 사는 귀족경제 돌아가자는 것 아니다. 우리나라 자원 부족하다.

자원 빈국에서 인재 부국으로 지식강국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다. 서민과 중산층이 두터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드는 것이다. 여러분 어머니 대통령 한명숙은 잘난 자식만 챙기지 않는다.

못난 자식 부족한 자식도 끝까지 돌본다. 그것이 어머니 대통령이다. 우리 국민은 한번도 철새정치인, 기회주의자에게 승리안겨준 적 없다. 이 당 저 당 오락가락하는 후보로는 한나라당 이명박 이길수 없다.

난파 위기 처한 함선에서 먼저 뛰어내린 함장 믿고 기세등등한 이명박과 싸울수없다. 아무리 올하도 반대세력 많은 후보로 이길 수 없다.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 국민의 힘 하나로 결질합 사랑의 리더십 원한다. 누가 이명박 이길수있나. 누가 전 국민 고른지지 얻어서 이명박과 대항하겠다.

-한명숙이 하면 통한다. 남북.동서.영호남.해양과 대륙.국민과 국민 통한다. 국민 저력 하나로 모인다. 한명숙이 하면 편안한다. 국민 평범한 행복위해 비범한 노력 기울이는 생활속의 정치하겠다.

한명숙 최초 여성대통령 만들어달라. 그 자체로 개혁이다. 민주신당에서 여성후보 탄생한다면 전국민, 세계 놀랄 역사적 사건될 것. 저야말로 이명박과 싸워서 역전 감동드라마 만들 유일한 후보다. 대한민국 새로운 변화 일으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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