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24, 성남시청)이 20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벌어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디비전A 남자 1000m에서 1분09초33으로 골인해 에르벤 베네마르스(네덜란드, 1분08초88)에게 0.45초 뒤져 2위했다.

베테랑 이규혁(27, 서울시청)은 1분09초40으로 동메달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500m 금과 동메달에 이어 금 1,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최재봉(26, 동두천시청, 1분10초65)은 13위, 유망 스프린터 이강석(21, 한체대 1분11초65)로 20위했다.

여자부 1000m의 이상화(17,휘경여고)는 1분17초27로 10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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