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 10일 달아났던 20대 추가 검거, 범행 후 버렸다는 양주등 회수 못해

주류매장에 침입해, 업주를 포박한 뒤 양주와 맥주, 금품등을 훔쳐 달아났던, 일당 중 1며이 추가로 붙잡혀 2명 모두가 구속됐다.


 


제주경찰서는 10일 강도상해혐의로 정모씨(남,22)와 최모씨(남,22)를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4시40분께 제주시 연동소재 모 주류판매정 매장을 털자고 공모, 마트 등지에서 범행에 사용할 청테이프와 흉기를 구입, 매장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업주 박모씨(남,48)를 청테이프로 포박한 뒤 현금 140만원과 박씨의 휴대폰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등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양주와 맥주 등 100박스 시가 2000만원 상당이 실려있는 승합차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업주 박씨는 이 과정서 정씨등이 휘두른 흉기에 발을 찔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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