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등록시설기준 및 부대시설 등 점검

제주시가 관내 휴양펜션업 22개 사업장의 시설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1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관내 휴양펜션업으로 등록, 정상영업 중인 영업소 22개소 210실에 대해 등록시설기준 및 부대시설 등의 정상운영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휴양펜션업의 도입취지를 살혀, 참여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불법영업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한편 '휴양펜션업' 제도는 도내 중소자본을 가진 농어민이 1차 산업에 종사하면서 소규모 관광산업에 연계한 가족단위 체류형 체험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등 주민참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01년도에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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