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께 공사장서 작업을 하던 인부가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께 제주시 노형동 정든마을 부근에 소재한 6층건물 신축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황모씨(25)가 공사장 4층에서 3층으로 떨어져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후송했으나 병원진단 결과 뇌출혈과 전신타박상을 입어 중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황씨가 발을 헏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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