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게스트가 출연한 '무릎팍도사'를 방송한 MBC TV '황금어장'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졌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11%에서 소폭 하락했다.

'무릎팍도사'에는 '뽀로로'를 탄생시킨 아이코닉스의 최종일(46) 대표가 출연, 광고기획자에서 애니메이션 기획자로 전업한 과정과 '뽀로로' 탄생 비화를 전했다.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는 입대로 퇴장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28)의 고별 방송이었다. MC 붐(29), 다이나믹 듀오, 그룹 '미쓰에이' 수지(17)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강호동(41)의 잠정은퇴 이후 '무릎팍도사'는 폐지를 결정, 다음주 스페셜 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황금어장'은 당분간 '라디오스타'만 내보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짝' 8.3%, KBS 2TV '추적60분'은 6.6%로 집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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