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드라마 ‘대조영’이 일주일만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 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업체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대조영’의 전국시청률은 26.1%였다. 12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4.1% 보다 2%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당나라의 장수들이 패전의 책임을 설인귀(이덕화)에게 씌우려는 내용이었다. 설인귀는 전령에 실패해 밀지를 노출시킨 이해고(정보석)에게 패전의 책임을 묻기 위해 거란 진영을 찾는다. 평양성에서는 연개소문(김진태)이 당나라 정벌을 주장한다. 대조영(최수종)은 연개소문이 설인귀에게 입은 상처가 의외로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환상의 커플’과 SBS TV ‘게임의 여왕’의 시청률은 각각 16.1%, 10.9%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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