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경선투표 마감 1시간여를 남겨놓은 오후 4시 현재 제주 2곳의 투표장에서는 이렇다할 사고 없이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15일 오전 6시부터 제주와 울산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 제주, 울산 첫 경선 투표는 오후 4시 현재 8천여명이 투표를 마친상태며, 투표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합쳐 16.1%의 다소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제주시는 도 체육회 다목적체육관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시민회관서 각각 투표가 진행중이며, 투표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투표율은 제주시 6042명으로 15.9%를 보이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1700명 16.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도 선관위는 잠시 후 투표가 마감되는 5시 결과를 집계한 뒤 5시30분 경 각 투표소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통합 민주신당은 제주와 울산의 결과를 종합해 제주시 도 체육회관에서 저녁 6시쯤 결과를 발표한다.


 


오늘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은 제주 지역이 4만8천여 명, 울산 지역이 3만5천여 명으로 모두 8만4천여 명으로 제주와 울산 두 지역은 손학규, 정동영 후보가 불꽃튀는 접전을 벌일고 있으며, 어제 한명숙 전 총리와 단일화에 합의한 이해찬 후보가 어느정도 파급효과를 미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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