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번역 파문을 일으킨 MC 정지영(31)이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인세수익 전액을 어린이 도서관 지원금으로 내놓았다.

정지영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100만원을 전달했다. 앞으로 발생할 판매 이익금도 모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농어촌과 도서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사업’에 쓰인다.

정지영은 “농어촌 지역 아이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도서관 활성화를 이루는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작은 도서관’은 문화시설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주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펼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서적, 책과 책상 등 독서를 위한 시설, 컴퓨터 등을 지원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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