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과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동한)에서 공동주관으로 2011년 풀뿌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씩 진행되는 이번사업은 총 13회로 구성되었으며 연인원 78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사물놀이 타악기 연주법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안정과 자신감을 갖는 등  참여자 전원이 만족하고 있으며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의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에게 좋은 체험이 되고 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2011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했다.

 

<현경애 기자 /저작권자 (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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